2009년 11월 25일
The Phantom of the Opera
# by | 2009/11/25 04:09 | Musics | 트랙백 | 덧글(0)
양파님 한거 보고 나도 해봤다. 괜히 해봤다. 난 안될꺼야 아마.ㅠㅠ
먼저 한국이름.

이게 뭐니 이게... 난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밑바닥 인생인거지...
혹시나 해서 내 영어 이름으로도 한번 해봤는데...

그래 인생의 전성기는 이미 다 지나갔어!!! 어쩌라고!
님들도 해보삼 : http://uremon.com/life_graph/
# by | 2009/10/25 14:19 | 일상 | 트랙백 | 덧글(3)




... ing...
# by | 2009/09/19 17:30 | MyStudies | 트랙백 | 덧글(0)
바통을 넘겨받았다. 마치 릴레이 포스팅인듯한 그런 느낌? 블로그 한지는 꽤 됐는데 이젠 이런거도 해보는구나. 여튼간에 매우 부담되는 숙제이지만 그래도 이런거 넘겨주신 양파님께 감사드리면서...
뭐 나에 대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나는 IT업계에 종사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흔히 '개발자'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바통을 넘겨받을 때에는 '직장업무'라는 타이틀로 넘겨받았는데, 그게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한건지 '직장생활이 어떠한가'에 대한것인지 애매모호 한 느낌이어서 두가지로 나눠서 다 써보련다.
첫째로, 나는 어떤일을 하는가.
뭐 쉽게말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한다. 그중에서도 리눅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또 다시 축소시키면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에서의 미들웨어 개발이 주 업무다. 하는 일은 이정도로 잡으면 크게 벗어나지 않고, 그중에서도 가장 주력으로 하는일이 무엇이냐... 를 묻는다면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와 사운드서버 개발이다. 팀 내에서는 그냥 쉽게 멀티미디어 3종세트(인코더, 플레이어 프레임워크, 사운드서버)라고 한다.
모든 분야가 각각 나름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겠지만, 멀티미디어를 하면서 유독 느끼는 어려움이 있다. 그것은 바로 unittest가 어렵다는 것. 일반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흐름은 TDD를 따른다. 테스트 작성 - 테스트 통과 - 리팩토링. 물론 부분부분에 대해 어느정도의 테스트를 병행하고는 있지만, 다루는 데이터의 특성상 기대값을 설정하기가 매우 힘들다. 테스트를 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input과 기대되는 output이 결정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힘든게 멀티미디어가 아닌가 싶다.
또한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의 특성상 하드웨어와 직접 통신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드웨어 코덱을 사용한다던가, 프레임버퍼를 컨트롤 한다던가 하는 문제다. 사실 이런 하드웨어와의 통신은 매우 간단하다. 리눅스의 디바이스 관리 구조가 매우 훌륭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나 테스트. 하드웨어가 주는 값을 믿을 수 밖에 없고, 또한 내가 하드웨어에 넘겨주는 값을 정상적으로 처리하리라고 믿어야 한다.
이런 테스트가 힘든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때, 정말 골치가 아프다. 막말로 화면에 영상을 뿌려주는데 화질에 문제가 있다면, 내가 잘 넘겨줬는데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처리를 잘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하드웨어에 전달하는 데이터가 잘못되어 그런것인지 알 도리가 없다. 하드웨어로부터 전달받는 데이타, 또는 하드웨어로 전달하는 데이타 모두 사람이 읽어낼 수 없는 raw 데이타들이기 때문이다.
실례로 가장 골때렸던 문제를 생각해보면 이렇다. 어떤 mp3음원이 내게 전달되고 이슈 리포트로 "중간에 치익~ 하는 잡음이 약하게 들립니다" 라는게 올라온다. 이제부터 디버깅의 삽을 들고서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 지구 반대편으로 뚫고 나오는 일만 남은거다.
두번째로 직장 생활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련다. 솔직히 우리회사는 그냥저냥 무난한 편이다. 악의근원 T사 처럼 엔지니어들의 골수를 뽑아먹는 악덕기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시 출퇴근이 보장되는 훌륭한 업무환경도 아니다. 사실 직장생활에 있어서 가장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가, 할 일이 없는데 눈치상 하게되는 야근이다. 이 부분은 회사 내에서도 팀별로 차이가 좀 있는거 같은데, 우리팀은 이런게 약간 없지않다.
그저 일반적으로 말하면 이렇다. 물론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있느냐에 따라, 같은 프로젝트에서도 상황에 따라 생활이 많이 달라진다. 지금의 생활을 말하자면... 좀... 그렇다. 어찌보면 메니지먼트가 잘못된 프로젝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그런거같다. 억분에 요새는 하루하루 12시전에 퇴근하는 날이 별로 없는거같고, 당연하다시피 주말 출근을 한다. 뭐 늘상 이랬던게 아니기에(사실 나는 이 프로젝트에 긴급 투입된거라 이 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 이번일만 지나가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다.
사실 직장생활에 대해서 언급할 때는 조심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서, 좀 고민해가면서 썼다. 여튼간에 이런 어려운 숙제를 내주신 양파님께 감사를...
제 블로그는 마땅한 고정 방문자가 없다보니 바통을 넘길 사람이 없군요...
# by | 2009/08/17 01:1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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